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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어서 그런지
조용했던 카페☕️
댕댕이는 가방이나 켄넬에 부탁드린다 해서 가방에 쏘옥ㅎㅎ
자리먼저 잡고 주문하러


계산대 옆에 디저트들 보고 또또 선택장애...
다 맛있어 보여 ㅜ
열심히 고민하다 메뉴 선택 후 우리 자리 앉아서
카페 구경하기




밖이 너무 화창해서 실내가 조금 어둡게 나왔다🥲

다른 자리도 찍으면 예쁘게 나올만한 포토존은 많았지만
나는 이곳이 제일 예뻤다 ㅎㅎㅎ
그래서 보정도 살짝쿵-.
사진 찍으며 카페 구경하다 보니 나온 메뉴들
솔티캬라멜 아이스크림 ₩5,800
로얄 밀크티 ₩6,500
카이막 ₩7,000

사실 카이막이 제일 궁금해서 왔다 ㅎㅎㅎ

처음 먹어보는 카이막
빵들을 바로 구워주셔서 따끈하다 못해
뜨거웠다 ㅎㅎ
백 선생님이 카이막 보고 천상의 맛이라고 극찬하셔서
정말 절말 기대하며 먹었는데
오잉?
그릭요거트인가...?????
했다 ㅎㅎㅎ
그릭요거트에 꿀뿌린 맛!
익숙한 맛이어서
꿀 안 뿌려진 부분 먹어봤는데
그래도 거의 그릭요거트 맛이었다 ㅎㅎ
익숙한 맛으로 먹을만했던 카이막

단짠느낌보단 캬라멜맛 아이스크림에 가까웠던
솔티캬라멜 아이스크림
단짠이 아닌 것 빼고는
아이스크림도 부드럽고 맛있었다 ㅎㅎ
(캬라멜 아이스크림 is 뭔들😋)

댕댕이 간식은 따로 판매 안 하셔서
따로 챙겨 온 습식사료 주는데
왜 때문에 컵에도 내손에도
다 습식사료 범벅일까요?😅
내 기준에서 로얄 밀크티는 연한 편이었다
조금만 더 진하면 좋았을 것 같은?
오리지널 카이막을 맛본 게 어니여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새로운 메뉴 맛봐서 좋았고
실내 반려동물 동반이 돼서 좋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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