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본] 짧고 굵게 첫 혼자해외여행

묘려해 2024. 7. 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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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짧게 온탓인지
잠이 안 와서 일찍 나왔다
새벽 6시!


호텔 뒷골목(?)ㅎㅎ


날씨도 좋고 상쾌하고 조으다

돈키호테 텐진본점 근처에서 처음본 케이크자판기 ㅎㅎ


핑크바퀴인 게 예뻐서 찍어본


돈키호테에서 한가득 사고 호텔잠시 와서 짐정리 후
1시간 연장이벤트하는 거 신청했더니
뽑기 뽑아보라 해서 얻은 물과 안대 ㅎㅎ

어제 차가운걸 너무 먹어서인지
탈이 나서 빵순이 빵도 못 먹고 사진만...


길을 한참 헤매다 찾은 로피아마트
여기서도 야무지게 먹을 거 사서 호텔 갔다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후쿠오카와서 한 번도 못 가본 오호리공원 가기로!
가는 길도 한번 찰칵


원래 점심 먹으려 했던 곳인데...
탈이 나서 고민고민하다가 패스


조금 걷다가 보인 스벅에서도
한참 고민하다가 뭐라도 먹어야 할 것 같고
먹어도 될 것 같아 골라본

바나나 요거트랑
일본 스벅은 처음이니 녹차!!!
우리나라랑 아떻게다른지 비교(?)해보고파서 ㅎㅎ
한국이랑은 조금 다른 맛이었다 ㅎㅎ
녹덕이는 녹차 다 조하 ㅎㅎ

그리고 너무 더워 공원은 다 못 돌아보고 텐진지하상가 구경!


평일이라서 그런지 조금은 한산했던 지하상가


지도는 보였지만 다 일본어라 히나도 모르겠...;


여기도 예전에 동생이랑 왔을 때 맛있게 먹었는데
이날은 배탈이슈로 패스

고디바에서도 한참 고민했다...........

지하상가 나와서 보인 과일가게
과일 정말 좋아하는데 배탈도 배탈이지만
혼자 다 못 먹을게 뻔해서 구경만..

여기서 조금 쉬면서 힐링좀하다가


호텔에 짐 찾으러!
가는 길에 길 잃어버려서 이치란 본점 맞은편에 도넛집에서 90엔 주고 하나 샀다 ㅎㅎㅎㅎㅎ

잘못하면 길 잃어서 출국 못할 뻔;;;
어찌저찌 왔는데 공항에 사람이 너무 많아 면세점은 제대로 구경 못하고
아빠 드릴 닷사이 준마이(?)라는 술하나랑
엄마드릴 립스틱 하나 후딱 사고


편의점이랑 스벅에 사람이 많았지만
배고픈 관계로 편의점에서 삼김 아무거나 하나 샀다


나름 맛있었다 ㅎㅎㅎ


길 잃고 얼떨결에 구매한 도넛!


기름맛은 1도 없는 구운 도넛느낌??
속에는
포슬포슬하게 카스텔라 같은 식감!!
우유찍먹하면 짱맛일 것 같았다 ㅎㅎㅎ


후쿠오카 첫혼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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