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2월 31일 마지막 야식으로 먹은
타코야끼🐙🥖
몇 번 볼 때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다릴 엄두가 안나 매번 포기했었는데,
이번에는
23년 마지막날인만큼(?) 꼭 먹자!!! 싶어서
(는 핑계.... 그냥 먹고 싶었던 거ㅋㅋ) 기다렸다
사람들 틈을 비집고 들어가서 마주하게 된 주문서
주문서 작성방법은 예시로 여러 개 적어놓으셨다
정작 우리 주문서는 못 찍었네?;; 허허
(아직 초보티가 많이 나는 블로거입니당😓)
우리는 중간맛, 청양마요맛 두 가지로
12개(₩5,000) 한 박스 주문했습니다 ㅎㅎㅎ
현금 or 이체만 가능해요!
주문서 작성 다 끝나면
번호대기 긴 쇠막대기에
찜질방 열쇠같은 번호 표하나 빼서 그 번호를
주문서 맨 위에 대기번호에 적어주시고,
주문서통 맨 끝에
이모님이 주문내용 보이도록 넣어 주시면 돼요!
(처음에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한참 우왕좌왕했었어요ㅎㅎ;)
옆에 산책로 벤치에 잠시 앉아서 대기 중
우리 대기번호는 14번!!
기다리는 동안 이것저것 다양하게 찍어본 타코야끼
(하지만 각도는 다양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렇게 완성되가면 적어놓은 대기번호 불러주신다
그럼 찜질방 열쇠 같은 번호표 들고 가서
아까 뽑았던 번호표 뒤쪽에 짧은 쇠막대기에
쏘옥- 걸어주시고
결제하시면 됩니다 ㅎㅎ
소스로 예쁘게 꽃단장하고,
가쓰오부시 겨울이불을 폭 덮어주면 완성😊
이렇게 20~30분 정도 기다려 받은 소듕한 문어빵🐙🍞
매직으로 ㄱ 그려진 부분이
청양마요맛!!
나머지는 중간맛이에요 ㅎㅎ
맵찔이는 청양마요맛이 얼마나 매울까
주문해 놓고 걱정... ㅋㅋ
결국 편의점 가서 혹시 모를 상황에
아침햇살 소화기🧯 준비하고
편의점 벤치에서 오픈!
가쓰오부시가 아주 넘치는 중!!!
요건 청양마요맛!
생각보다 안 빨간데 역시나 매웠어😭
입안도 매운데 속에서부터 쓰라린 매운맛
아침햇살 준비하길 잘했어!!!!! 라며 벌컥벌컥 드링킹 ㅎㅎ
그다음엔 중간맛
이렇게 보니 청양마요가 좀 붉은색이네 ㅎㅎ
중간맛은 우리가 알고 있는 기본 데리야끼맛 타코야끼
속은 좀 쓰렸지만,
완벽하고도 행벅한 23년 마무으리였다 ㅎㅎㅎ
기다릴 때 이모님이
와달라고 부르는 곳이 많은데,
몸이 하나라서 못 가신다고...😲
칠곡에 와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보통은 19:00쯤 오픈준비하시고
24:00쯤 퇴근하신다고 한다
(시간은 항상 일정하지는 않고,
저 시간에서 +,-있다고 해요)
청양마요맛은 올해 24년도부터 금액이 조금 오르고
주문서도 조금 바뀐다고 해요
밑에 주문서로 바뀐다고 보여주셨어요!!
저녁에 칠곡 3지구 가실 일 있으면 꼭 드셔보세요
요즘 타코야끼배달도 많아졌지만,
맛도 있고,
추운 날 발 동동 구르며
줄 서서 기다렸다가 먹는 갬성이 또 좋잖아요?ㅎㅎ
(베스킨라빈스 대각선에 항상계세요!!
아파트옆 도로 갓길에서 장사하시기에
위치 파악하시기 좋으실것같아 첨부해봤습니당 ㅎㅎ)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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