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추적추적 오니 습하고 덥고 힘들어하고..
산책을 못 가서 알아본 애견카페!
눈에 띄게 빨간 건물이 딱 보여서 찾기는 쉽다 ㅎㅎ
다만 주차장 표시가 너무 조그마하게 되어있어서
처음에 살짝 헷갈린 것 말고는... ㅎㅎ
비가 와서 주차장을 못 찍었는데 넓어서
나 같은 주차초보들은 아무 데나 던져놔도(?) 될 정도였다ㅎㅎ


입구 들어가면 보이는 신발장

신발장에 신발 넣고 슬리퍼로 갈아 신은 후 이용하면 된다 ㅎㅎ

신발장 너머에있는 주문하는곳!


댕댕이 입장료 5천 원 있고,
1인 1 음료 해야 한다!
음식종류도 많아서 배고플 때와도 좋을 것 같다!

주문하고 나오면 보이는 반납대 ㅎㅎ

맞은편에는 샤워실도 있는데 이용한 게 아니어서
내부가 어떤지는 못 봤다

강아지들이 못 나가게 펜스도 쳐져있고용~

우리가 주문한 음료!
녹차스무디, 카페라떼, 민트아메리카노 주문!

민트아메리카노는 처음 봐서 호기심에 주문해 봤는데
아니...!
이거 왜 이렇게 맛있죠?!????
색깔이 건강한 음료맛날 것같이 보여서
실패하는 거 아닌가 했는데
생각보다 아메리카노와 민트가 잘 어울리면서 맛있었던👍
다른 음료도 다 맛있었어요! ㅎㅎ

우리는 룸(?)처럼 되어있는 곳에 자리하고

안에서 바라본 내부!
매트도 폭신하고 미끄럽지 않게 되어있어서
댕댕이들이 뛰어놀기 딱 좋은 공간!!!


갑자기 우리 자리 보여주기; ㅋㅋㅋ
바닥에도 앉을 수 있는데
불편하면 쿠션 있어서 들고 와서 앉으면 된다
처음에 모르고 있었더니 사장님이 가져다주셨다
사장님 왕친절하셔👍

주문하는 옆쪽에 포토존이 있는데
너무 귀엽잖아 ㅜㅜ


요롷게 소품도 준비되어 있다!! ㅎㅎㅎ
처음에 사이즈별로 있는지 모르고
내 눈에 예뻐 보이는 거 들고 닸더니 애가 목이 쫑겨서;ㅋㅋㅋ
미안하다;

뛰어놀다 목마르면 마실 수 있는 식수대도 2대나 있다 ㅎㅎ

아! 음료주문할 때 애기들 사이즈랑 암컷 수컷 물어보시고
기저귀 1개는 그냥 주셨다 ㅎㅎ
다른 데는 구매해야 되는 곳도 많은데
차에서 안 가지고 왔다가
비 오는데 다시 차까지 나가야 하나...(귀찮...ㅎㅎ)
했었는데 주셔서 감사했다 ㅎㅎㅎ
화장실은 밖에 있는데 가는 쪽이 천막 같은 게 없어서
비는 좀 맞아야 한다ㅜㅜ


남자화장실이랑 구분되어 있고
여자화장실은 한 칸 있다!

화장실 가면서 찍어본 실외

자동차 너무 귀여워 😭
비만 안 왔으면 앉혀보고 사진찍앚 고싶었는데
아쉽네..


귀여운 수영장도 있고요~
사람들 쉴 수 있는 자리도 테두리 쪽으로 여러 개 있었다 ㅎㅎ
아! 그리고 요 문이 안 익숙해서 처음에 나가고 들어갈 때
한참 헤매었다; ㅎㅎ
몬가 민망..;


문쪽에도 이렇게 쓰레기통이랑 물티슈가 딱 준비되어 있고,
배변봉투도 걸려있다
센스👍👍

문은 이렇게 이중이라서 조금 안심은 될 것 같았다!
애기들 비 오는 날, 날씨 좋은 날 뛰어놀게 하고 싶을 땐
웨이브독으로 가보세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